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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의 골프 원포인트 레슨]클럽페이스에 따라 구질 변화19. 골프의 기초-골프샷의 구질과 클럽페이스
제민일보
입력 2008-10-19 (일) 15:53:05 | 승인 2008-10-19 (일) 15:53:05

골퍼들은 골프 스윙을 어느 정도 배우게 되면 이제 볼의 구질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일단 거리는 차치하더라도 방향성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고민은 더욱 심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초보자들에게 가장 많이 나오는 구질은 훅과 슬라이스가 된다. 특히 말도 안되는 샷이 나올 때는 당장 골프채를 던져 보고 싶은 심정을 갖지 않은 골퍼들은 없을 것이다. 샷의 구질을 알아 보도록 하자.

   
 
  그림1. 골프샷의 구질  
 
   
 
  그림2. 골프클럽의 궤적  
 

 

 

 

 

 

 

 

 

볼의 방향에 따라 풀(pull), 스트레이트(straight), 푸시(push)의 구질이 나오게 된다. 

풀은 당긴 샷이 되고 스트레이트는 정면에 대한 직선 샷, 그리고 푸시는 미는 샷이 되는 것이다. 보통 아웃인(out-in)이 페이드를 만들고 인아웃(in-out)의 궤적은 드로우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림 3>처럼 클럽페이스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구질은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

   
 
  그림3. 임팩트때의 클럽페이스  
 

일반적으로 드로우(draw)와 페이드(fade)는 골프 기술 중 고급 테크닉으로 통한다. 훅과 드로우, 슬라이스와 페이드의 차이는 훅(hook:왼쪽으로 휘어짐)과 슬라이스(slice:오른쪽으로 휘어짐)는 볼의 비행 시작부터 휘어지는 구질을 말하고 드로우(draw:왼쪽으로 휘어짐)와 페이드(오른쪽으로 휘어짐)는 볼의 비행이 시작될 때는 직선으로 날아가다 떨어지는 순간부터 부드럽게 휘어지는 구질을 말한다. 

프로들이 필드 상황에 따라 보이는 기술은 바로 드로우와 페이드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드로우와 페이드는 좋은 샷이 될 수 있지만 훅과 슬라이스는 꺾어지는 정도의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나쁜 샷이 되는 것이다.

나쁜 샷이 되는 훅은 클럽페이스가 <그림 3>의 Close Face처럼 닫혀 맞게 되어 비행이 시작부터 왼쪽으로 휘어지는 것이고 슬라이스는 <그림 3>의 Open Face처럼 열려 맞게 되어 볼의 비행이 시작부터 오른쪽으로 휘어지게 된다. 좋은 샷이 되는 페이드는 <그림 3>의 스퀘어 페이스로 맞으며 <그림 2>의 아웃인과 같은 스윙궤적에 의하여 임팩트되어 볼이 직선으로 날아가다 끝에서 우측으로 휘어지게 되고, 드로우는 스퀘어 페이스로 맞고 <그림 2>의 인아웃과 같은 스윙궤적에 의하여 임팩트되어 볼이 직선으로 날아가다 끝에서 좌측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본인의 구질을 분석하면 잘못된 궤적과 임팩트 시의 클럽페이스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요소들(스윙궤적과 클럽의 열리고 닫힌 정도)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질 때 볼은 다양한 구질이 나타나게 된다.

항상 직선으로 치는 샷이 골프에서 좋은 것은 아니다. 때로는 나쁜 구질들이 라운딩에서 필요하다. 라운딩에서 장애물은 많이 있으며 이러한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서 이러한 샷들을  연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글=김성일 탐라대 골프시스템학과 교수·WPGA티칭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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