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8일 오후 4시 제민일보 회의실서 개최

   
 
  ▲ 제 10회 전도학교미디어콘테스트 영예의 수상작  
 

광령교의 학교신문「빛누리」(학교신문부문)와 서귀포여고의 학교교지 「양지」(학교교지부문)가 제10회 전도 학교 미디어 콘테스트에서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제민일보사·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제주지역 초·중·고교 등에서 학교신문, 학교교지, 동아리지, 특별부문에 걸쳐 모두 34점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을 포함해 모두 11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학교신문부문에서 「용두암」(제주사대부고), 「한동어린이신문」(한동교)이 선정됐다.

교지부문 우수상은 「된밭」(납읍교)에게 돌아갔다.

가작은 학교신문부문에서 「잣밤누리」(표선중), 「동녘」(제주동교)이, 교지부문에서는 「내 안의 나를 찾아서」(신성여고), 「아라」(아라중)가 각각 입상했다.

또 동아리지부문 가작에는 「참 아름다워라」(서귀포여고)가 뽑혔다.
특히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정신지체특수학교 제주영송학교가 발간한 학교교지 「영송」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제민일보사 3층 회의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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