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 5회 유캔센터 전국 네트워크 전문가교육 및 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교육 및 자문단회의에서는 유캔센터 전국 네트워크 상담원 27명, 자문위원 4명, 유캔센터 전문가 및 행정지원 10여명 등 43명이 참석, 상담치료의 전문성과 치료 효율성을 제고함은 물론 현장에서 상담 치료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높은 효과를 얻어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도내에서 제주연강병원 강지원 원장을 비롯한 제주경마공원 유캔센터 상담원과 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해 유캔센터 운영의 호율성과 신뢰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한편 유캔센터(UCan Center)는 복권, 카지노, 경마, 경륜 등 국가가 허용하는 합법적인 게임 산업뿐 아니라 화투, 포커, 불법 PC방을  통한 사행성게임 등 다양한 도박에 몰입하는 개인에게 상담치료와 재활을 제공하는 단체로  한국마사회는 사회적인 부작용인 습관성 도박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현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