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등 4개국 260명 참가...도내 40개 클럽 1300여명 열띤 경쟁

겨울을 준비하는 주말, 국제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비롯한 배드민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테니스연합회(회장 최범석)가 주최하는 2008국제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연정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일본 구마모토현, 가가와현, 야마가다현 43명과 중국 연변과 상해시에서 44명, 몽골 테니스연합회 소속 11명, 미주 테니스연합회 5명, 한국 일주회를 비롯한 제주도연합회 50명 등 총 260여명이 참가해 우정의 무대를 연출한다.
 또 국민생활체육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고정식)가 주최하는 제 16회 제주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전도배드민턴대회가 22, 23일 이틀간 한라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도내 40개 클럽 1300여명이 참가해 올해 마지막 도내 최강자를 뽑는다.
 이밖에 도농구연합회(회장 김윤석)가 주최하는 제 5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도농구대회가 22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도내 일반부 10개팀, 초등부 7개팀, 중등부 7개팀 총 24개팀 300여명이 참가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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