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매경 공동주관…대형마트 부문

   
 
  ▲ 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조합장 문시병) 하나로마트가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유통 대상에서 전국 지역농협과 제주도내 유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대형마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1999년에 개점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전문 판매점 구축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현재 매장규모는 3,060㎡이며 총매출 규모는 600여억원이다. 이중 농산물 매출규모는 320여억원으로 총매출규모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 직원 65명을 포함, 총 213명이 종사함으로서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사회의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농협 관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는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하여 판매함으로서 농업인의 소득안정화에 기여하면서도 생산자·고객·하나로마트 모두가 Win·Win·Win 할 수 있는 상생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소재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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