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창단된 서귀포고 관악단은 지난 28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장공남 기자  
 
   
 
  ▲ 지난 1월 창단된 서귀포고 관악단은 지난 28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장공남 기자  
 
신생 고등학교 관악단인 서귀포고등학교 관악단이 창단연주회를 갖고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월 창단된 서귀포 관악단은 지난 27일과 28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극장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했다.

서귀포고 관악단은 창단연주회에서 박환영 편곡의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위한 협주곡 '죽향'(대금 신은숙 특별출연), 최완규 편곡의 '제주도의 푸른 밤' 등을 연주 관객들이 호응을 이끌어 냈다.

28일 도문예회관에서 열린 창단연주회에는 싱가포르 유후아 콘서트 밴드가 출연, 교류공연도 펼쳤다.

이날 강성균 서귀포고 교장은 무대에 올라 "서귀포고 관악단은 지난 1월 창단, 10개월이 됐다"며 "국제자유도시 제주도를  품격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스스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창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지난 1월 창단된 서귀포고 관악단은 지난 28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또 이날 싱가포르 유후아 콘서트 밴드가 출연, 교류공연도 펼쳤다. 장공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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