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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 분재와 제주자연으로 일군 제주의 보석1992년 분재예술원으로 개원 단순한 식물원 넘어 예술작품 승화
세계 유명인사 방문 극찬·제주관광대상 선정 등 내외적 높은 평가
김용현 기자
입력 2009-01-08 (목) 13:31:34 | 승인 2009-01-08 (목) 13:31:34
   
 
   
 
제주관광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관광지등급제가 추진되고 있다. 본보는 관광지의 품질을 높이고 업체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테마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도내 베스트관광지를 매주 목요일 소개한다.

 
'생각하는 정원'(옛 분재예술원)은 분재와 정원수, 자연석을 소재로 제주의 자연적인 멋을 독창적인 발상과 설계로 승화시킨 예술 정원이다.

1968년 청원농장으로 출발한 '생각하는 정원'은 1992년 분재예술원으로 개원, 전국에서 유일한 분재테마공원을 선보였다.

생각하는 정원는 한경면 저지리 3만6363㎡의 황무지에 500여점의 분재와 조경수 등에 혼과 철학이 담기면서 단순한 식물원의 개념을 뛰어 넘어 예술작품으로 승화됐다.

'생각하는 정원'은 분재와 정원수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입체적으로 조성된 오름형 야외전시장과 제주의 돌담과 관상용 자연석으로 중후한 제주의 멋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정원내 지형을 그대로 활용해 계절마다 도특한 경치를 연출하는 5개의 연못은 생각하는 정원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생각하는 정원'은 분재와 정원수 자연석 하나하나에 이야기를 부여하고, 이곳을 방문을 하는 관광객들이 자연과 순화하는 삶을 생각할 수 있도록 철학이 담겨져 있다.

1995년 당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 등 세계 유명인사들이 방문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장쩌민 전 중국국가 주석은 "일개 농부가 혼자 힘으로 이룩한 한국의 분재예술원에 가서 개척정신을 배우라"고 말했고,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천국의 한 조각이 이곳에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정원'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다이쪼 이와사키 세계분재우호연맹 부총재는 "최고의 정원, 최고의 기술, 최고의 분재"라고 방명록에 남겼으며, 걸트그로닝 독일 베를린예술대학 조경학과 교수는 '시기하지 않을 수 없는 정원'이라고 평가하는 등 세계 유명인사와 석학들이 극찬했다.

이 처럼  '생각하는 정원'은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제주를 넘어 세계 명품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은 2006제주관광대상에서 한국의 문화예술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많은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해 첫 도입된 관광지등급제 평가에서 특1급으로 선정됐다.
 
 
   
 
   
 
"혼과 철학을 담아 세계 관광객 감동시켜야" 성범영 원장 인터뷰

"제주는 세계인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관광지가 필요하다. 단지 규모가 크다고 좋은 관광지가 될 수 없다. 혼과 철학이 담겨져 있고, 한국과 제주의 미를 살려야 한다."

성범영 '생각하는 정원' 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평생을  받치고 있다.

성 원장은 "분재는 단순한 식물이 아닌 미의 극치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는다"며 "무궁무진한 문화와 예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 '생각하는 정원'을 제주와 한국의 얼굴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성 원장은 "현재 분재 예술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북남미·러시아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노르웨이·핀란드·브라질 등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이 '생각하는 정원'을 찾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성 원장은 "분재는 단순한 식물이 아닌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예술작품이며, 세계인들은 아름다움 예술작품에 감동한다"며 "분재예술의 가치를 활용한 명품 마케팅으로 전세계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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