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광화문 극장에서 스크린 시사회

[노컷뉴스]

명품 다큐멘터리로 호평받았던 MBC '북극의 눈물'이 극장 시사회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10일 "11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미로스페이스 극장에서 '북극의 눈물' 극장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고건)와 캐나다 대사관(대사 테드 리프먼)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시사회는 환경부 기후변화대응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연출자 허태정, 조준묵 PD가 패널로 나서 촬영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MBC 측은 imbc 홈페이지를 통해 스크린 시사회에 참석할 관객 30명을 추첨했다고 전했다.

한편 '북극의 눈물'은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현재 극장판 추진 및 도서 출간, 캐나다의 TV 페스티벌인 '밴프' 환경부문에 출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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