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인수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 동문들이 제주대병원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대 총동창회는 ‘제주의료원 인계인수 절차 조속 진행 건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지난 5일 개최된 총동창회 창립46주년 행사에서부터 시작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참가한 23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고 현재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서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동문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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