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종합문화센터(가칭) 관련 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 전체 회의가 열린 자리에서 주제와 관련한 위원의 질문에 현만식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자문하러 왔으면 자문만 하라"며 답변을 피해 위원들의 심기가 불편.
 특히 이날 회의가 자문의원 사퇴 등으로 도가 도민의견 수렴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온 후 이뤄진 자리라 파문은 일파만파.
 이날 참석한 한 여성위원은 "도가 원하는 답변과 질문이 어떤 것인지 암묵적으로 전해져, 제대로 된 자문을 하기도 받기도 어려웠다"고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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