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부 서귀포시장이 골프카 사고와 이장 선거 갈등, 태양광발전소 운영 등 각종 문제가 걸려있는 마라도를 직접 방문하는 일정을 추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

박 시장은 14일 국·과장급 공무원 20여명과 마라도 주요시설을 둘러본 뒤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 장기화되는 마라도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국토 최남단 마라도의 이미지를 회복시키고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라며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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