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열린 '제주신공항 건설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발표된 제주국제공항 실태와 향후 전망에 대한 분석 결과를 놓고 한국공항공사와 국내항공사들이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
 정책토론회에서 지난해 제주-김포 노선에서 탑승하지 못한 승객수가 214만명에 이르고, 제주공항 포화 시기가 당초보다 앞당겨 진다고 발표됐기 때문.
 공항공사와 항공사 관계자는 "만약 지난해 200만명 이상이 탑승하지 못했다면 제주공항과 항공사들은 마비상황에 이르렀을 것"이라며 "또 시간대별 운항횟수는 변수가 많아 1년 앞도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10년 이후를 전망해 분석한 것은 무리"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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