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2개 행정시의 올 하반기 인사가 다음달 3일 단행되는 가운데 23일 4급 이하의 승진심사 대상자가 발표되면서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시건설국장 2명의 후임을 놓고 관심이 집중.
 4급인 강성두 제주시 도시건설국장과 강상국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지만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상 4급 이상 승진임용권이 제주도에 부여, 김태환 지사의 최종 판단이 남아 있어 후임자도 여전히 안개.
 한편, 김 지사가 23일 "제주시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공무원이 임용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지만 제주시는 자체 승진, 서귀포시는 도본청에서 승진후 발령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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