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주민소환투표가 발의, 26일까지 21일간 직무가 정지될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예상되는 공직사회의 동요를 미리 차단하느라 안간힘.

 김 지사는 3일 열린 8월 직원조회에서 감귤열매솎기 등 현안을 제시한후 "공직자가 좌고우면하지 말고 업무에 충실하는 게 도와주는 것이며, 주민소환정국을 돌파하는 것"이라고 당부.

 김 지사는 이어 주민소환투표를 '파도가 많이 칠 때 노련한 뱃사공이 탄생시키듯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밝은 세상으로 가기 위한 성장통'으로 비유하면서 애써 의미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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