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의 주민소환투표 발의에 따라 김태환 지사의 직무가 이틀째 정지된 7일 제주도 공직사회는 별다른 동요 없이 업무를 챙기느라 분주.
 이날 오전 도청 옆에서 주민소환운동본부의 유세가 열렸지만 각 실·국은 예전처럼 부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미흡한 업무를 점검한후 현장 방문에 주력.
 강성근 친환경농축산국장은 "밭농업직불제·감귤안정생산 등 해야할 일이 많다"며 "(지사가)업무를 잘 하는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한 만큼 더 열중하겠다"며 대정지역으로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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