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김만덕배 여성부대회…40대 A조, 50대 A조 각각 1위 등극

   
 
  6일 한라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09김만덕배제주도여성부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여자복식 60대부C조결승에서 오원기와 짝을 이룬 강민자(사진 왼쪽) 조가 팀동료 지정선.김정자(이상 시민클럽)조를 31-1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생 기자  
 
백록담클럽 정락희·고양자 조와 천지클럽 고기선·서순덕 조가 김만덕배 최강팀으로 선정됐다.
 정락희·고양자 조는 6일 한라중학교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09김만덕배 제주특별자치도여성부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40대부 A조 결승전에서 남녕클럽 이예숙·장영심 조를 꺾고 전도 최강의 자리에 등극했다. 또 고기선·서순덕 조도 50대부 A조 결승전에서 팀동료 강애숙·김명순 조를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30대 A조 우승은 서귀포88클럽 고현주·김순희 조가 차지했고 뒤를 이어 신제주클럽 김봉희·한혜옥 조가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각 개인의 실력에 따라 A·B·C·초보 등급으로 나눠 도내 최강자를 가렸다.
 이밖에 각 연령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B조 우승·준우승
△30대부  김순덕·이명순(제주클럽), 최영·김수정(카슨클럽) △40대부 이미자·정행숙(안덕클럽), 김춘화·강정심(다올클럽) △50대부 김순애·김일순(한라클럽), 문춘숙·고순실(한림클럽) △60대부(A조포함) 우승 고인순·홍경수(한라클럽)
▲C조 우승·준우승
△30대부 안점희·강하숙(서귀포클럽), 김지연·황길자(한라클럽) △40대부 고명희·진옥화(정방클럽), 홍성순·부금희(백록담클럽) △50대부 고영숙·이양순(서귀포클럽), 이복자·진순심(시민클럽) △60대부(초보포함) 우승 오원기·강민자(시민클럽)
▲초보부 우승·준우승
△30대부 이미정·나부희(신산클럽), 현수미·이재심(남광클럽) △40대부 강은주·김자선(아라클럽), 이덕순·송순열(노연클럽) △50대부 류금자·강순희(신산클럽), 문순희·이영애(한림클럽)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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