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직자 및 유관기관 등에서 모금한 쌀  모금증서 전달식이 14일 제주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신백훈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김철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부이사장, 박학용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이사,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모금한 총550섬(1억천만원)의 모금증서를 (사)김만덕기념사업회 강재업· 김문자· 전귀연 공동대표, 문영자 실행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모금된 쌀은 (사)김만덕기념사업회와 한국어린이재단 제주도지부를 통햐 도내 어려운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모금된 쌀은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 100섬(2000만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10섬(200만원), 도내 유관기관 450섬(9000만원), 도내 11개 민간단체에서 31.5섬(630만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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