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8건…5월 최저기록 후 증가세

 제주지역 아파트 거래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9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아파트 거래는 서울 8309건, 경기 1만2897건, 부산 4840건, 대구 3963건 등 5만492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5만45건보다 9.7%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중 도내 아파트 거래는 178건으로, 8월 183건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올들어 도내 아파트 거래가 △1월 278건 △2월 237건 △3월 152건 △4월 157건 △5월 120건 △6월 143건 △7월 147건 △8월 183건으로 파악되는 등 5월에 최저를 기록한 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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