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의 사회복지 보조금 횡령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귀포시 공무원들이 당혹.

지난해 전국적인 뉴스가 됐던 저소득층 지원금 횡령 사건이 서귀포시에서 감사원에 의해 적발 돼 자칫 서귀포시가 공무원 비리가 많은 곳으로 잘못 알려질까 노심초사.

이에 대해 주변에선 "공무원이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지원해야 할 돈에 손을 댔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는 그 사람의 자질과 양심의 문제지 모든 공무원의 모습은 아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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