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실시될 제주시의회의원 건입동 보궐선거가 오는 7일부터 제반일정에 돌입한다.

 제주시와 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일 선거인명부 작성과 부재자신고를 시작으로 13·14일 이틀간 후보자등록을 받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선관위는 오는 8일~14일까지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7일 현재 건입동에 주민등록을 둔 50인이상~100인이하의 선거권자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시선관위는 이와함께 보궐선거에서 후보자 1인당 사용할수 있는 선거비용을 2570만원으로, 후보자를 위해 보전하는 비용을 229만8640원으로 결정·공고했다.

 한편 김기진의원 의원직 사퇴로 치러지는 건입동 보궐선거에는 임모씨와 박모씨등 2명이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박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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