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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동맥,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ON현장] 제주 ITS센터, 최고의 전문가와 최첨단 지능형교통체계 토대 교통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김영헌 기자
입력 2010-01-10 (일) 16:16:06 | 승인 2010-01-10 (일) 16:16:06

   
 
  제주ITS센터 변장선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주요도로의 교통상황에 맞춰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등 최적의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성익 기자  
 
지난 7일 오전 제주시청 앞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5층에 위치한 제주 ITS(첨단교통관리시스템)센터내에서는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센터내 상황실에는 도내 주요도로의 교통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고 있었고, 이를 토대로 교통흐름에 맞춰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등 최적의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같이 겨울철에 폭설 등으로 인한 도로통제가 이뤄지거나, 태풍 등 악기상이 발생해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돌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ITS센터 직원들은 밤이고 새벽이고 출근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더욱 바쁜 시간을 보낸다.

ITS센터의 업무는 제주의 동맥인 주요 도로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교통흐름부터 도로의 기상조건까지 모든 교통체계를 컨트롤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발인 버스운행을 통제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운영 업무, 도로전광판을 통한 교통정보 제공, 도내 곳곳에 설치된 교통신호기 유지 및 관리업무 등을 맡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ITS센터에는 25년간 교통업무만 담당하고 있는 센터의 터줏대감인 변장선 센터장을 비롯해 도내 처음이자 유일한 교통캐스터인 유혜정 캐스터, ITS운영을 담당하는 현태익씨, BIS 운영업무를 담당하는 김수용씨, 고장난 교통신호기 등을 유지하는 현장요원 등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직원 대부분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업무 특성상 수년째 ITS센터에서 근무하는 베테랑들로, 교통관련 업무에서는 최고 전문가들로 평가받고 있다.

ITS센터의 방대한 업무에 비해 근무인원이 적은 것도 이같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함께 최첨단화된 지능형교통체계가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제주 ITS센터를 벤치마킹하려는 타 지자체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유혜정 캐스터는 “7년째 도내 방송사 등을 통해 교통방송을 하고 있지만, 매번 긴장된다”며 “조금이라도 잘못된 교통정보를 제공할 때 운전자들이 큰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더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장선 센터장은 “ITS센터의 업무는 기상이나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이 너무 많기 때문에 매순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올해 노후시설 정비 등을 위한 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교통정책 신뢰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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