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09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신희선 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함께 뛰어난 회화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정훈 학생은 수학·과학 능력 뿐 아니라 영어 및 인문학적 소양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슬 학생은 조손가정의 환경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인문학적 소양 및 리더십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았다.
현주희 학생은 한부모 가정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공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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