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베스트숙박업소> 47. 돌과바람펜션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돌과바람펜션은 제주의 돌담과 안팎거리의 개념을 도입해 지어진 곳으로 독특한 건축미가 돋보인다.

돌과바람펜션은 지난 2004년 제9회 제주시 건축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같은해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이 제주 방문시 돌과바람펜션에서 머물며 또 한번 유명세를 치루기도 했다. 

다양한 부대시설 및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펜션에는 30~40명 내외 단위의 세미나 및 워크숍을 치룰 수 있는 세미나룸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개인작품 전시회도 가능하다.

휴게 라운지에서는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티타임을 갖기에도 좋다.

이밖에 간이골프연습장, 바베큐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펜션에서 직접 가꾸는 텃밭에서 방문객들은 무료로 상추, 고추 등 각종 채소 등을 따다 먹을 수 있다.

와 함께 무료로 자전거도 대여해주고 있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강점이다. 객실은 총 8실로 62㎡·109㎡·122㎡형으로 나뉜다.

김용삼 돌과바람펜션 대표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중이다"며 "방문객들이 친척집에 온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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