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원(대표 송상훈)

 오늘로 창립29주년을 맞는 ㈜한림공원(대표 송상훈)은 도내 대표적인 관광지다.

 창업이념은 ‘애향정신’.71년 고원개척의 첫삽을 뜬 이후 81년 쌍용동굴 발굴한 뒤 야자수길과 함께 83년10월 공개,명실상부한 제주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어 아열대 식물원 준공(86년) ,재암민속마을 준공(87년),수석전시관 개장(96년),제주 석분재원 개원(97년)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

 특히 최근에는 남북화해의 시대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테마공원으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상훈 대표는 “최근 남북장관급 회담 대표단 등 국내외 국빈급 인사들이 잇따라 방문,수준높은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직원 모두가 느끼게 됐다”며 “계속적인 도민 성원에 힘입어 제주대표 관광지로써의 위치를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유)제주텔레피아(대표 송정숙)

 “기존 고객에 대한 확실한 관리로 시장을 지켜나가겠습니다”
 10일 창립3주년을 맞는 (유)제주텔레피아(대표 송정숙)는 PCS전문 판매업체다.지난해 한국통신프리텔 신제주대리점에서 상호를 변경했다.고객을 위한 최상·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에 경영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매장 외에도 올해 5월 삼성서비스센터 맞은편에 신규 매장을 개설,시장을 확대했다.

 송정숙 대표는 “무엇보다 기존고객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힘쓰겠다”며 “어려운 때이기는 하지만 신규가입자 유치 등에 힘쓰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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