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과속스캔들' '아바타'

제주특별자치도문화진흥본부의 좋은영화무료상영회가 13·14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사랑,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내건 만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을 엄선했다.

이번 상영작은 강형철 감독의 2008년작 '과속스캔들'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2009년작 '아바타'. '과속스캔들'은 오후 3시부터, '아바타'는 오후 6시부터 각각 상영된다.

웃음 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끌어내는 '과속스캔들'과 행성 판도라와 새로운 생명체인 아바타를 통해 개척 일변도의 세상에 환경적 메시지를 던지는 '아바타'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말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710-7651. 고 미 기자 popmee@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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