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부 A조=

   
 
   
 
◇제주대학교동호회(FLY-V)
제주대학교동호회 '플라이브이'팀은 지난 2009년 9월 창단됐다. 초·중·고교시절 배구선수 출신과 일반 체육학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다. 서귀포산업과학고 출신 한덕중 선수가 세터를 맡고 이성탄·김강범·윤민우 선수가 주공격을 책임진다. 특히 이들 선수들은 남원중과 서귀포산업과학고 시절 한솥밥을 먹은 선수들로 2003년 전국르메르기 4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팀 창단후 첫 대회 출전이지만 우승을 목표로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A조에서 가장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 젊은 패기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선수명단△단장 김성찬  △코치  이진호 △주무 홍인숙 △선수 한덕중·이성탄·김강범·안순형·홍영호·허근창·탁형욱··양유영·한영규·양용석·윤민우·허문준·김형건·정기욱·조대원

   
 
   
 
◇제주시청 휘파람새배구동호회
제주시청 휘파람새배구동호회는 지난 2003년 6월에 창단됐다. 제주시청과 읍면동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건강한 직장생활과 시민들과 함께 하는 동호회를 만들기 위해 최근 일반인 4명을 동호회에 참가시키는 등 시민배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전광역시청과 장흥군청 등과 자매결연을 통해 1년에 1회씩 교류전을 갖고 있다. 주공격은 문귀환·양윤석 선수가 담당하며 세터는 전봉추 선수가 맡아 볼배급을 책임진다. 올해 대회 출전이 첫 출전으로 팀워크를 다진다는 각오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명단 △단장 김승부 △감독 김희철 △코치 전봉추 △주무 부성하  △선수 김희철·전봉추·양윤석·송치우·이승현·강명숙·문귀환·부성하·양원일·고봉오·김애란·양성진

   
 
   
 
◇제주시배구동호회
제주시동호회는 다른 동호회와 달리 40·50대 동호인들로 구성된 전통의 팀이다. 최근 5년간 제민기대회에 불참했었지만 지난 대회부터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2007년과 2008년 제주시연합회장기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다수의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동호회팀은 노련미를 앞세워 패기의 젊은 팀에 도전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제주고 배구선수 출신인 오상진 선수와 서귀포산업과학고 출신 유영식 선수가 팀의 전력에 가세, 힘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오경만 회장이 세터를 맡아 볼배급을 담당하며 정명권·유영식 선수가 좌우 쌍포를 책임진다.

▲선수명단 △단장 오경만 △감독  고영상  △코치 정명권 △선수 오경만·고영상·백규환·진대생·양승석·곽상희·현종탁·오명복·고민자·진은숙·김소율·문성은·정명권·강만호·김석훈·오상진·오금석·강영찬·유영식·권두현·오병석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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