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발사시각 오후 1시 30분에 발표 예정

나로호 발사가 10일 재시도 된다.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은 "나로호 발사를 위한 발사운용절차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차관은 "한.러전문가회의에서 소화장치 오작동에 대한 개선조치에 적절성을 확인했다는 보고 받았으며 발사체도 발사를 위한 최적상태를 유지중이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구름이 두꺼워 질 가능성이 있다"며 공군 F-15기의 실시간 기상관측을 통해 기상상황을 실시한 관측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와 항우연은 최종 발사시각은 이날 오후 1시 30분에 발표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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