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사흘간, 4개 종목 상호 교류전

제주도생활체육회와 서울시생활체육회간 2010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고영두)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2010제주-서울 자치단체간 생활체육 우호교류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우호 교류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선수단은 볼링·배드민턴·탁구·족구 등 4종목에 64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서울시선수단은 8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주도어르신체육대회를 참관하고 이날 오후 제주도선수단과 4개 종목 교류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9일과 10일에는 제주 사려니 숲길 걷기와 우도 올레 탐방, 세계자연유산 제주 성산일출봉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는 지난해 양 기관간 상호교류협력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제주방문은 올해로 두 번째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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