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상황

   
 
   
 
전세계적으로 폭넓은 마니아 층을 확보한 공포 시리즈 ‘쏘우’의 7번째이자 마지막 시리즈인 ‘쏘우 3D’가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쏘우 3D’는 1편에서 살아남은 닥터 고든이 재등장하고, 아울러 지금까지 나왔던 그 어떤 ‘쏘우’ 시리즈보다 잔혹한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쏘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답게 3D로 제작, 팬들을 열광케했다. 첫 시사회부터 기절하는 관객이 속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을 정도다.

역사상 가장 치밀하고 잔혹한 살인게임 ‘쏘우 3D’의 내용은 현재까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직쏘로부터 살아남은 모든 인물이 등장하며, 마지막 트랩은 살아 움직인다는 것이 전부다.

베일에 가려진 상황에서 눈알이 움직이는 모션 포스터에 이어 머리가 터지는 모션 포스터, 심장에서 주먹이 튀어나오는 듯한 모션 포스터까지 강렬한 이미지의 모션 포스터를 잇달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해외언론을 통해 ‘쏘우 3D’ 소식을 전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드디어 나오는구나!”, “여타 B급 고어물과는 차원이 틀린 진정한 기대작”, "오 고든 고든이 나온다 !! 쏘우 최대의 수수께끼가 풀린다” 등 댓글을 통해 개봉 소식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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