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9일로 30일 앞으로 다가섰다.

실전까지 한달 남은 시점에서 입시전문가들은 수능의 특징을 파악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있다.

이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D-30을 위한 학습전략' 10가지를 제시했다.

학습전략을 보면 △출제 가능성이 높은 부분을 빠르게 정리하라 △점수 상승 가능성이 높은 과목에 하루를 투자하라 △가장 많이 봤던 학습 교재로 공부하라 △6월, 9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하라 △취약단원 보충과 기본개념 다지기에 올인하라고 제시했다.

또 △1교시 언어영역 성적을 최대로 끌어 올려라 △문제의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데 집중하라 △수능 실전력을 높이는데 주력하라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라 △새로운 내용이나 잘 모르는 내용까지 적극 노력하지 말라고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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