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3일 칠십리축제장서 현수막 이벤트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서귀포칠십리축제 행사장에서 '제주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제작 이벤트를 개최했다.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을 바라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염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서귀포칠십리축제 행사장에서 '제주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제작 이벤트를 개최했다.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 등 800여명은 77m의 현수막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힘을 불어넣었다.

제주관광공사는 메시지 작성 참가자 중 7명을 선정, 남녀 화장품 세트 및 유람선 승선권 등을 선물했다.

1등의 영예는 온가족이 독특한 그림과 함께 '우리 모두 투표하자. 제주 1등'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김미영씨 가족에게 돌아갔다.

2등은 '제주도보다 이쁜 데는 없는 거잖아요?'를 써 내려간 김한나 어린이가 차지했다.

제주관광공사는 25일 제8회 한라산트레킹대회에 참석한 일본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담아내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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