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2월 9일 제주상의 4층 회의실서 열려

   
 
   
 
   
 
  ▲ 김국한 농업회사법인 ㈜일해대표  
 
농업회사법인㈜일해(대표이사 김국한)가 제민일보·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한 2010 제주경제대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경제대상에는 일호종합건설㈜(대표이사 한주용), ㈜일구오공(대표이사 정기범), ㈜아트피큐(대표이사 오태헌), 일호종합건설㈜(대표이사 한주용), 신한관광개발㈜(대표이사 임승호)이 선정됐다.

부문상은 ㈜메이드인제주(대표이사 신석종), ㈜세진(대표이사 김경찬), 농업회사법인㈜자담(대표이사 박만용), ㈜제이피엠엔지니어링(대표이사 유병호), ㈜섬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현규남)등 5개 업체가 뽑혔다.

2010년 제주경제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태보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18일 오후 3시 제조업·건설업·지식산업·유통업·관광레저산업 등 응모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종합대상 및 경제대상, 부문상, 특별상, 공로상 등을 선정·발표했다.

예비평가 및 현지평가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이뤄졌다.

제주경제대상은 재무구조, 경영성과, 기술수준, 경영수준과 수출실적 등을 참조해 선정하며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0 제주경제대상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일해에는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또 경제대상에 선정된 일구오공에는 중소기업청장 표창, 아트피큐는 조달청장 표창, 일호종합건설에는 제주도지사 표창, 신한관광개발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표창이 각각 주어진다.

부문별 수상업체인 메이드인제주에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표창, 세진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표창, 농업회사법인 자담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제이피엠엔지니어링은 제주은행장 표창, 섬엔지니어링에는 제민일보 대표이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와함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장 표창이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제주도상인연합회(회장 문옥권)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상에는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평전)이 선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는다.

한편 2010 제주경제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9일(목)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