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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AG '골든 위크엔드'골프 한정은·야구 강민호 단체전 금 획득, 배드민턴 박성환 아쉬운 '동'
김대생 기자
입력 2010-11-21 (일) 15:31:50 | 승인 2010-11-21 (일) 15:31:50

   
 
  ▲ 한국여자골프의 자존심, 한정은(중문상고3,사진 오른쪽)이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한골프협회 제공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제주출신 선수들이 '골든 위크엔드'를 선보였다.

한정은(중문상고3)을 주축으로 한 한국 여자골프대표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여자대표팀은 20일 광저우 드래곤레이크골프장(파72)에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560타를 기록해 중국(5언더파 571타)을 11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아시아 최강의 자리에 등극했다.

지난 10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정상에 오른 한정은은 3라운드까지 개인 2위를 달리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마지막날 버디 1개, 보기 5개를 적어내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반면 김현수(예문여고3)는 마지막날 이븐파 72차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김지희(육민관고1)가 289타 동타를 이룬 얀지앙(중국)과 연장 승부까지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여자대표팀은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대회 이후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2회 연속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제주출신 강민호(롯데)가 참가한 야구종목에서도 값진 금메달이 쏟아졌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지난 19일 밤 아오티야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9-3으로 승리,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8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강민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제주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대망의 4강전에 진출한 배드민턴 세계랭킹 11위 박성환(26·국군체육부대)은 세계랭킹 3위 린단(중국)에 세트스코어 0-2(14-21, 10-21)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2006년과 2007년,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린단을 맞아 박성환은 1세트 초반부터 상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는 등 경기내내 리드를 당하며 결승 문턱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8강전에서 2004아테네올림픽 금메달과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했던 타우픽 히다얏(인도네시아)을 제압하며 파란을 연출했던 박성환은 4년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우승 도전을 연기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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