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물검역원, 3일 시무식서 양윤찬씨 등 4명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원제주지원(지원장 강익범)은 농산물 수출과 병해출 예찰 등 농림수산식품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관 포상은 감귤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감귤수출에 기여한 양윤찬 제주감협 상무와 안성현 조천농협 과장이 수상한다.

또 제주 월도채소의 미국수출을 통해 채소류 산업발전과 대내외 경쟁력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강석보 성산농협 상무와 외래 병해충 모니터요원으로 수입농산물에 대한 병해출 예찰 및 외래병해충 방제에 기여한 제주시 애월읍 한상수 농가도 상을 받는다.

국립식물검역원은 오는 3일 시무식에서 이들 4명에 장관포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