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신청, 17일부터 비상근무체계 돌입
이에따라 제주체신청은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24일부터 26일까지는 전체물량의 37%가 집중돼 가장 많은 날에는 일일 5만3000개의 우편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준현 제주체신청장은 “설 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운영해 우편물 소통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우편물류시스템과 전국 우체국의 물류 상황 및 운송차량 운행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편물류종합상황실을 적극 활용해 소통에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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