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0.03% 상승…토지거래 면적 28% 감소

1월 제주지역 지가는 전월 대비 0.03% 상승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국토해양부가 18일 발표한 1월 지가동향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전월대비 0.09% 상승하며 다소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해 제주지역 지가는 지난해 1월 0.14%, 2월 0.13%, 3월 0.14%, 4월 0.14%, 5월 0.13%, 6월 0.11%, 7월 0.08%, 8월 0.06%, 9월 0.05%, 10월 0.04%, 11월 0.03%, 12월 0.02%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체 누계 상승률은 1.07%다.

제주지역 1월 토지거래량은 3373필지 231만8000㎡로 지난해 1월 3315필지 325만만2000필지에 비해 거래량은 1.7% 늘었으나 면적은 28.7%가 감소했다.

한편 국토부는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2008년 10월)에 비해 2.11%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