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호 신임 한국전력공사 관리본부장
한국전력공사 관리본부장에 제주출신 김종호 한국전력공사 노무처장(57)이 승진 발탁됐다.

11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열린 서울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관리본부장에 김종호씨, 기획본부장에 조인국씨, 기술본부장에 김종영씨가 각각 임명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사장과 감사 등과 함께 한국전력공사 상임이사에 이름을 올린다.

김종호 관리본부장은 오현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1년 입사한 후 제주지사 부지사장, 감사실장, 경남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전기사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 차례에 걸쳐 사장상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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