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영옥  
 
차영옥씨가 계간 문학광장 2011년 봄호에 '꿈을 쫓는 아이들' 외 2편으로 시부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하는 영광을 안았다.

13일 한수풀도서관(관장 조계출)에 따르면 차영옥씨는 한수풀도서관 시창작교실 강좌(지도 시인 양영길) 수강자이며 책사랑 모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영옥씨는 당선소감에서 "7년 전 시가 무엇인지도 모른 체 무작정 시가 좋아 시를 쓰기 시작했다"며 "2005년부터 한수풀도서관의 시창작교실 강좌를 수강하면서 본격적으로 시 쓰기에 도전하는 자신감을 가져 이제는 시를 쓰는 것이 일상이 됐다"고 했다. 장공남 기자 gongna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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