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 초청

드라마틱했던 삶을 바탕으로 ‘희망’을 전도하고 있는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사진)이 올해 첫 설문대 행복특강의 문을 연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29일 오후2시 센터 공연장에서 ‘나는 希望의 증거가 되고 싶다’주제의 행복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의 주인공은 군인·학자·어머니 등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서진규 희망연구소장이다.

서 소장은 가발공장 직공에서 혈혈단신 도미, 미 육군 소령의 자리까지 오른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다. 예편 후 불혹이 넘은 나이에 미국 하버드대학에 입학하여 석․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삶에 있어 도전정신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서 박사는 도전과 열정으로 점철된 그녀의 감동적인 인생드라마와 우리 사회가 개개인의 자질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기회를 부여하는 ‘희망의 사회’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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