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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9월에 창단된 제주대학교동호회 '플라이-브이'는 초·중·고교시절 배구선수 출신과 일반 체육학부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0년 제21회대회 동호인부 준우승팀인 플라이-브이팀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올해 우승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서귀포산업과학고 엘리트 출신 윤민우가 주공격을 책임지며 양유영과 양용석이 세터를 맡아 팀의 원활한 볼배급을 담당한다. 지난 17일부터 제주대학교체유관에서 하루 3시간의 맹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명단
△단장 홍창진 △감독 홍인숙 △코치 홍영호 △주무 박은지 △선수 탁형욱·양유영·김형건·김강범·허문준·한영규·양용석·정기욱·김한균·윤민우·곽도규·고지운·양기현·김종우·조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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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동호회는 지난 2005년 배구 저변이 열악한 도내 서부 지역에 창단된 팀이다. 지난 2007년 제18회 제민기대회에 첫 참가를 해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4년만 장고 끝에 얼굴을 내밀었다.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도지사기 2부팀 3연패의 주인공이며 지난해 도민체전 동호인부 준우승에 빛나는 참가팀 중 가장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엘리트 출신이 전무한 순수동호인들로 구성됐으며 좌경진, 신창성, 강상균이 각각 좌우 상포로 나서 공격을 주도한다. 또 오광석이 볼배급을 담당하며 여성 주전 선수만도 4명을 보유하고 있다.
◇선수명단
△단장 신창성△감독 강상균 △코치 강성동 △주무 오광석 △선수 김창주·허재천·부석희·고경춘·오영근·강행숙·황태희·이명수·오명숙·오성근·임창용·김옥임·황종주·강상균·이윤수·고희철·강종오·신창성·오광석·좌경진·강성동·고태규·송승훈·차현석·양유영·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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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대배구동호회는 지난 1998년 창단된 순수 대학 동아리팀으로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을 A·B팀으로 나눠 우승에 대한 집념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2005년 처음 제민기대회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2006년 전국교육대학배구대회 준우승과 2007년, 2009년 3위에 오르는 등 전국 무대에서 꾸준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과 2007년 제주시장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07년 서귀포시장기에서 우승, 2010년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교육대학교 배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젊은피를 앞세운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수명단
▲A팀
△단장 현진상△감독 김범희 △코치 김기윤 △주무 송유라 △선수 오제민·문정훈·한승훈·김홍석·강성엽·고기범·여인주·현진상·이현·김관민·김성진
▲B팀
△단장 현진상△감독 김범희 △코치 김기윤 △주무 송유라 △선수 김재준·문지원·강종훈·임영우·한종훈·김민건·김우용·이정명·김동원·송유라·양은탁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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