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제민기 배구대회 막 내려...서귀포시청 9연패

 

   
 
  ▲ 26일 한라중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제민기제주도배구대회 관공서부 결승전 서귀포시청과 제주시청의 경기에서 이대영(서귀포시청)이 강스파크를 날리고 있다. 김대생 기자  
 
서귀포시청과 효돈동호회가 제22회 제민기제주도배구대회 정상을 차지, 최강의 위용을 자랑했다.

 

26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귀포시청은 결승전에서 제주시청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제압, 대회 9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서귀포시청은 이날 대회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우며, 한 세트도 뺏기지 않는 등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동호인부 경기에서도 효돈동호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전에서 만난 제주대학교 FLY-V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대회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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