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전국 50대 학교문화선도 우수학교에 아라초등학교(교장 한성국), 위미중학교(교장 현익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복언),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부재호) 4개교가 선정됐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문화선도 우수학교는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아름다운 축제로 거듭나도록 졸업식 문화를 변화시킨 학교로 추천받은 초·중·고등학교 107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선도문화 컨설팅 평가위원이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아라초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특색 있는 졸업문화 구축방안'을 주제로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위미중은 '음악 속에 편지를 띄우는 가족사랑 졸업식', 제주여상은  '드림 빅 드림스(Dream Big Dreams!!)', 제주중앙고는 '추억으로 기억되는 향기' 등의 주제로 각각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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