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오만식·홍가윤 의원 순으로 진행된 질문에서 의원들은 교육행정직 인사·전교전와의 단체교섭, 7차교육과정 상의 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태혁 교육감은 답변에서 “직원의 실적·능력 및 거주지를 감안, 최대한 공정성을 기해 인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교조 문제는 실현 가능한 대안 제시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7~9일 사흘간 각 상임위별로 제주도의 2001년도 예산(안) 심의를 벌인 뒤 11일부터 15까지 5일간 예산결산특위를 개최, 계수를 최종 조정하고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도가 의회에 제출한 2001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5907억8100만원과 특별회계 787억9400만원등 총 6695억7500만원 규모로 올해 당초 예산 5133억7900만원보다 30.4% 증가했다.<김철웅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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