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국 승마 심판 강습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승마연합회(회장 박 남신)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승마연합회(회장 임 영남)가 후원하는  국민생활체육 승마 심판 강습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승마인들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승마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강습회는 국제승마연맹 공인시심판인 양창규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이 마장마술 및 장애물 경기 규정 교육과 마장마술 테스트 라이더로 홍미란 선수가 시범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내 승마인들에게 전문적인 승마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내 승마 인구의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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