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된 교육은 최근 재배면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J-레드향 품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과방지 등 재배기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농가는 "다양한 영농교육의 기회가 주어진 점에 감사하다"며 "특히 일본에서 초빙한 강사의 또 다른 재배기술을 접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귀포농협 강희철 조합장은 "농업인조합원의 영농기술 향상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감귤의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영농교육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