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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사 2011 제주관광대상 개인부문
김영헌 기자
입력 2011-10-19 (수) 18:09:43 | 승인 2011-10-19 (수) 18:09:43

“친절한 제주관광 이미지 알릴 것”
여행안내사상 송복선씨

   
 
  ▲ 송복선  
 
2011 제주관광대상 여행안내사상을 수상하는 송복선씨(41·국내여행안내사)는 22년간 제주관광 최일선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려왔다.

송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지난 1989년 국내여행안내사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여행사에 입사해 관광업계에 입문, 지금까지 20여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급 안내사이다.

또 송씨는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관광객의 패턴에 맞춰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씨는 언제나 상냥한 태도와 미소를 잃지 않는 서비스로, ‘친절한 안내사’라는 호칭으로 불리며 친절한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알려왔다.

특히 송씨는 최근 정신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주도 문화탐방시 자원봉사 안내사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결식아동이나 혼자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또 송씨는 ㈔제주특별자치도국내여행안내사협회 부회장직을 수년간 역임했고, 현재 기회이사로서 각종 친목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열악한 안내사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대책마련을 추진해 왔다.

송씨는 “22년 전 안내사를 시작할 때 마음가짐처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또한 우리사회내 소외계층을 위해 갖고 있는 능력을 조금이나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해상관광 발전 위해 최선”
특별상 강영은 대표

   
 
  ▲ 강영은  
 
“국토최남단 마라도를 중심으로 제주의 해상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양해상관광㈜ 강영은 대표이사(58)는 지난 1993년부터 17년간 투철한 사명의식과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국토최남단 마라도를 제주의 대표적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제주관광대상 특별상을 수상한다.

강 대표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마라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150t급 최고급 유람선 2척을 송악산 관광포구와 마라도 노선에 투입, 1일 평균 1000명의 관광객들을 수송함으로써 마라도를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또 강 대표는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락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도에 사업비 20억여원을 투입해 150t급 유람선을 건조, 마라도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해양레저업분과위원장을 맡아 제주해상관광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제주관광 최일선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 대표는 “마라도는 제주가 갖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자연관광자원으로, 후세까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마라도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마라도를 제주의 보물섬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적인 문화해설사 되도록 노력”
특별상 고임선씨

   
 
  ▲ 고임선  
 
“국제적 관광지인 제주에 걸맞는 국제적 문화관광해설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 고임선씨(43)는 지난 2006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확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제주관광발전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복지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제주관광대상 특별상을 수상한다.

지난 2006년 산방상에서 해설사 활동을 시작해 용두암, 4·3평화기념관 등에서 해설활동을 통해 제주의 참다운 가치를 적극 알려나가고 있다.

또한 고씨는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은 물론 자연유산해설사, 곶자왈해설사, 숲해설사 과정 등을 이수해 깊이 있는 해설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씨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도내 해설사의 서비스정신과 능력배양을 위해 각종 워크숍을 기획·개최했다.

또 고씨는 사라져가는 제주문화를 발굴하고 자료를 찾아내 「제주의 공동목장사」 발간 사업을 2년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씨는 “최근 중국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제주를 찾고 있음에 따라 개인적으로나, 해설사회 차원에서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주관광의 최일선에서 모든 해설사들의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관광의 얼굴로써 항상 최선”
특별상 윤순조씨

   
 
  ▲ 윤순조  
 
“제주관광 최일선에서 해외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순조씨(68)는 30년 가까지 관광버스기사와 개인택시기사로 종사하면서 제주관광의 얼굴이라는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제주관광을 알려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제주관광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윤씨는 관광버스기사로 근무하다 지난 1997년 개인택시면허를 취득했고, 능통한 영어와 일어 실력을 토대로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과 제주의 문화를 소개해 왔다.

또 윤씨는 지난 2000년 조지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제주를 방문할 때 주한미국대사관으로부터 전용차량 운전사로 선정돼 부시 대통령에게 직접 제주의 자연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윤씨가 개인택시를 시작할 때는 영어나 일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운전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윤씨는 능통한 외국어실력으로 해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를 적극 알려왔다.

윤씨는 또 최근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년전부터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등 항상 자기개발에 나서고 있다.

윤씨는 “그동안 제주관광을 더 자세히 알리고 싶어 항상 책을 읽고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왔다”며 “제주의 얼굴인 후배 기사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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