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최우수 마필관계자 시상식 개최
제주경마 2주간 휴장 내년 1월6일 재개

전현준 기수가 2년 연속 최우수 기수에 선정됐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16일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경마개최위원장실에서 2011년 최우수 마필관계자 및 우수마 선발·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조교사에는 고영덕 조교사가, 최우수 기수에는 전현준 기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 네티즌 인기기수에는 장우성 기수가, 페어플레이 기수에는 문성호 기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연도 최우수 경주마로는 제주마 부문에서 '시무상'이, 한라마 부문에는 '옹달생'이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제주경마 4분기 MVP 기수·조교사에 김용섭 기수와 고영덕 조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제주경마는 2주간의 휴장기간을 거쳐 내년 1월6일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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