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문화예술재단서 제주지역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매개자 워크숍 실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3일 '2012 제주지역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매개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문화예술 NGO '예술과 시민사회-조슈아나무 미술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교육 전문가,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땅따먹기' '마음나누기' '문화예술 속 돌봄과 배움' 등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스로 서는 교사 스스로 자라는 아이를 위한 교육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해 시(詩)로 시작해 시(詩)로 마무리 짓는 등 신선한 시도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재단과 함께 워크숍을 이끌 '조슈아나무 미술교육센터'는 현직 미술대학교수와 미술교사·미술작가 및 미술평론가·기획자 등의 전문가들이 설립,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보급하고 있는 교육연구소이다.

워크숍 신청은 2월10일까지 팩스(800-9119)나 이메일(ko791220@naver.com)로 접속할 수 있으며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문의=800-9177·www.artreach.or.kr(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변지철 기자 jichul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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