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본부 25일 시상식 개최

박준호 기수(36·15조)가 데뷔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은 25일 제1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통산 200승을 달성한 박준호 기수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준호 기수는 지난달 28일 제3경주로 열린 한라마 900m 경주에서 '남한산'에 기승,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통산 200승을 거뒀다.

지난 1996년 6월 데뷔한 박준호 기수는 총전적 2982회 출주해 통산 승률 6.7%, 복승률 14.5%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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