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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 노력"[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44. 한국은행 제주본부
강승남 기자
입력 2012-03-19 (월) 18:15:06 | 승인 2012-03-19 (월) 18:15:06

   
 
  ▲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난 15일 제민일보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캠페인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병수 조사역,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이은주 팀장·김희석 본부장, 한국은행 제주본부 박성준 본부장·고은희 조사역·최원형 기획조사부장·박성종 총무팀장. 강승남 기자  
 
전직원 나눔문화 확산 앞장
'인연의 끈' 7년째 이어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지원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지역 아동들을 위한 후원자로 나섰다.

제민일보(대표이사 진성범)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이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캠페인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15일 제주본부 강당에서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후원 협약을 체결, 소외받는 어린이들의 32번째 후원자로 동참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앞으로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경제·정신적인 지원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의 인연은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 왔다.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직장 내 봉사단체인 '느영나영회'를 통해 회비를 모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같은 인연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은 앞으로 개인후원 동참은 물론 지역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 왔다.

여직원들만 가입할 수 있는 '백록회'는 고아원·양로원 방문봉사를 시작으로 현재 한센복지협회를 통해 한센병 가족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제주본부 차원에서도 경제교육과 도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전문적·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박성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직내부는 물론 사회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 더불어 사는 사회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불우이웃결연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후원자의 결연을 통해 매월 1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후원자와 결연자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어린이재단은 1981년 정부로부터 관련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참여문의=753-3703.

△특별취재반=고미 문화교육체육부장, 강승남 문화교육체육부 기자, 고혜아 정치부 기자, 김봉철 편집부 기자.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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